윤지윤 수원고 이사장 "인성·학업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윤지윤 학교법인 지승학원 이사장이 지난 3일 수원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수원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4/뉴스1
윤지윤 학교법인 지승학원 이사장이 지난 3일 수원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수원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4/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윤지윤 학교법인 지승학원 경기 수원고등학교 이사장이 "인성과 학업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발굴하겠다"고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4일 수원고에 따르면 윤 이사장은 전날 수원고 강당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학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변화하는 고교학점제와 입시 제도에 맞춰 학생 중심의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며 "학교법인과 학교는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원고는 현재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과정 도입과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윤 이사장은 설명했다.

그는 "수원고는 117년 역사 속에서 지역사회 등불이자 나라를 이끌 인재 요람으로 자리해 왔다"며 "이 교정은 수많은 선배의 땀과 열정이 스며 있는 뜻깊은 공간"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 신입생 여러분이 그 위대한 역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갈 주인공"이라고 강조하며 '세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하기, 둘째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가지기, 셋째는 균형 잡힌 인성과 체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다.

그러면서 윤 이사장은 "따스한 봄기운이 가득한 오늘 원대한 꿈을 품고 수원고 가족이 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