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다세대주택 화재로 50대 거주자 사망…경찰 수사(종합)
1시간 10여 분 만에 완진
- 김기현 기자, 최대호 기자
(안양=뉴스1) 김기현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양시 만안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숨졌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2분께 안양시 만안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집 안 화장실에 연기가 가득 차 있다"는 거주자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5명을 동원,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2층 세대에 진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어 2층 세대 내부에 쓰러져 있던 50대 A 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당시 A 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불은 약 1시간 10여 분 만인 오후 7시 55분께 완전히 꺼졌다.
해당 다세대주택은 지하 1층~지상 3층 벽돌조 건물 1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연면적은 약 3709㎡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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