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군포도시공사, 공공형 청년주택 '청년루리' 위·수탁 협약

경기 군포시 청년루리.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3/뉴스1
경기 군포시 청년루리.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3/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시 공공형 청년주택 '청년루리'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군포도시공사와 공공기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루리는 수년간 운영되지 않았던 평생학습마을 문화예술창작촌을 '기숙사형 청년주택'으로 재공급하는 맞춤형 주거 안정 도모 정책 중 하나다.

청년루리는 2개 동, 30세대(1280㎡) 규모로 조성된다. 청년 입주자를 위한 △무인카페 △스토리지 △공유주방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 및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19~39세 미혼 청년이다. 시는 상반기 중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위탁 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로, 시는 리모델링 사업비 및 운영비 지원과 시설물 인수 및 인·허가에 따른 행정 지원 등을 맡아 처리하게 된다.

수탁자인 공사는 청년루리 리모델링 공사를 포함한 전반적인 시설 관리와 입주자 모집 지원 및 공유공간을 활용한 청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루리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청년들이 소통하고 자립 기반을 다지는 든든한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