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운영…50억원 규모

경기 의왕시 2026년 주민참여예산제 홍보물. (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3/뉴스1
경기 의왕시 2026년 주민참여예산제 홍보물. (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3/뉴스1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시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 총규모는 약 50억 원으로, 시 일반회계 예산 1% 범위에서 편성된다.

시는 올해 △청년·청소년 대상 사업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업을 신규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 '주민e참여'를 활용해 시민 사업 기획과 제안 접근성을 대폭 높일 방침이다.

사업 제안은 이날부터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 시민은 물론, 지역 직장인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주민e참여, 시 홈페이지 등 온라인이나 시 기획예산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김성제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우리 동네 변화를 시민이 직접 만들 소중한 기회"라며 "청년과 안전 분야를 비롯해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