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1사단, 화성시 ‘4개 구’ 신설 맞춰 통합방위 작전체계 전격 재편

 25년 을지연습 화생방훈련에 참가한 화성특례시-51사단 등 민.관.군.경.소방 참가자들의 훈련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51사단 제공)
25년 을지연습 화생방훈련에 참가한 화성특례시-51사단 등 민.관.군.경.소방 참가자들의 훈련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51사단 제공)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육군 제51보병사단은 오는 2월 1일 예정된 화성특례시의 4개 일반 구(만세·효행·봉담·동탄구) 설치와 연계해 지역 단위 통합방위태세를 한층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단은 이번 행정조직 세분화에 맞춰 사단 TF를 구성하고, 기능 및 제대별 액션플랜(Action-Plan)을 통해 지역책임부대와 국가중요시설 방호 책임부대를 조정했다. 이를 통해 상황 발생 시 최단 시간 내 현장에서 상황을 종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립하고 작전 수행체계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주민신고망 조정, 군·경·소방 합동상황실 운용 준비, 지역예비군 관리부대 및 훈련장 조정 등을 통해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작전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우식 51사단 작전부사단장은 "행정구역 체계의 합리적 개편은 군사대비태세 확립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민·관·군·경·소방 간 협조 절차를 세분화해 실질적인 통합방위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사단은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혹한기 전술훈련을 통해 조정된 책임지역과 방호 임무를 검증하고, 변화된 작전 환경에 부합하는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 행정구역 개편 상세 내용은 화성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부대 훈련 관련 공지는 대한민국 육군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