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매달 24일 '전세피해 예방의 날' 지정

안산시청 전경.(안산시 제공)
안산시청 전경.(안산시 제공)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매달 24일을 '전세피해 예방의 날(24데이)'로 지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달 24일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과 대학가 등 전세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직접 찾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전세사기 주요 유형과 사례를 안내하고 안전한 부동산 계약 절차와 유의 사항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상록구·단원구 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운영함으로써 시민 대상 홍보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의 협조도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전세 피해는 보증금 회복이 쉽지 않은 데다 그 지원에도 한계가 있어 피해자에게 장기간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준다. 이에 시는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