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하차도 달리던 광역버스 빙판길 미끄러져 '쾅'…9명 부상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 한 도로를 달리던 광역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지하차도 기둥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9명이 다쳤다.
14일 수원권선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8분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세평지하차도 내부를 달리던 광역버스가 기둥을 들이받았다.
당시 광역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9명은 모두 경상을 입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몇몇은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광역버스 기사 A 씨(50대)는 경찰에 "빙판길에 미끄러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게서 음주나 무면허 등 교통법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A 씨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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