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마지막 임시회 16~23일 개회…마무리 추경 등 처리

내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도 확정

5일 열린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 모습.(시의회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5일 회의를 갖고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98회 임시회를 16일부터 23일까지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가경정 예산안 △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디지털포용 촉진과 디지털역량 함양에 관한 조례안 등 예산안 1건, 조례안 28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보고 1건 등 34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2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내년도 의회 운영 기본 일정도 확정했다. 내년도 회기 일수는 106일로 정례회 2회 49일, 임시회 7회 57일이다. 내년도 회기는 2월 5일 제29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2월 22일 종료되는 제307회 임시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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