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일반수도사업 '우수기관' 선정…5년 연속 수상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방·광역 상수도 사업자 167개소를 대상으로 Ⅰ그룹 특·광역시, Ⅱ그룹 20만 이상, Ⅲ그룹 20만 미만 급수인구 지자체 등 특성별·급수인구 별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는 상수도 일반, 상수도운영 및 관리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모두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나눠 이뤄졌다. 기본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총 3단계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Ⅱ그룹(급수인구 20만 이상 지자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및 시설의 고도화 노력 △ICT기술을 접목한 수량과 수질의 과학적 관리 △종이팩 자판기 운영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는 최우수 3회, 우수 2회 등 최근 5년 간 일반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5차례 수상했다.
이번 표창 시상은 11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워크숍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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