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현동 GH 유휴부지로 40면 규모 임시주차장 조성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수지구 상현동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력해 상현도서관 인근 유휴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상현도서관과 용인시종합가족센터 이용객들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GH와 광교신도시 내 미 매각부지 활용을 논의해 GH가 보유 중인 상현동 일원 부지 1326㎡를 매각하기 전까지 무상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올해 안으로 이 부지에 지상 40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도 경기도·GH 등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유휴부지에 주차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편의를 높여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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