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동 25층 아파트 2층에서 불…40여명 대피 소동
70대 여성 마셔 병원 치료
- 배수아 기자
(남양주=뉴스1) 배수아 기자 = 22일 낮 12시 33분쯤 경기 남양주 다산동의 2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4층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연기를 마신 후 인후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4명이 구조됐다.
43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방 침대 옆 멀티탭에서 난 불이 거실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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