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안전한 겨울나기 홍보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둔 17일 시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탄동 중심상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안전점검의 날은 각종 재난·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범국민적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96년 4월부터 매월 4일로 지정됐다.
구는 이번 캠페인에서 겨울철 한파·대설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문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일상 속 안전한 겨울나기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홍보를 통해 시민주도의 안전점검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모두가 한파·대설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