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내년 예산 2조3299억 책정…미래산업·민생안전 최우선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올해 예산안 대비 3.1% 증액한 2조 3299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대비 내년도 예산 일반회계는 679억 원 증가한 2조534억 원, 특별회계는 23억 원 늘어난 2765억 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시는 내년도 예산을 미래산업 및 성장 기반 분야와 민생 안정을 위한 자원으로 집중 투입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시민중심도시 △첨단혁신도시 △복지문화도시 △미래교육도시 △교통환경도시 조성 등이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편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안전뿐만 아니라 청년기본소득, 청년월세 지원 등 청년을 위한 정책까지 펼치는 '시민중심도시' 분야에 약 260억 원을 투자한다.
첨단혁신도시 조성과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첨단혁신도시' 분야에 27억 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약 51%를 차지하는 '복지문화도시' 분야에는 2조 543억 원이 책정됐다. 아동수당(319억 원)과 생계급여(1222억 원), 장애인 연금(157억 원)으로 다양한 처우개선을 실시한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비용으로 '미래교육도시' 분야에 약 300억 원의 재정을 쏟는다.
신안산선 한양대 출입구 신설, GTX-C 상록수역 신설,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등 '교통환경도시' 분야에 약 295억 원의 예산을 들인다.
시는 내년도 본예산안을 안산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시의회는 내달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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