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 숏폼 공모전 ‘찍짱’ 개최…12월 6일까지 접수

용인중앙시장 숏폼 공모전 홍보 포스터.(용인시 제공)
용인중앙시장 숏폼 공모전 홍보 포스터.(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의 생동감과 매력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는 숏폼 공모전 ‘찍짱’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용인 중앙시장의 매력 홍보’와 ‘용인 중앙시장 앱 활용 방법’ 등 2가지다. 전국 만 1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제작한 영상 작품과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공모 기간은 12월 6일까지다.

수상작은 용인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중앙동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광고판) 등 중앙시장 전시 공간에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용인중앙시장의 매력과 전통문화를 재발견하고 디지털 감성으로 전통시장 브랜드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선 ‘용인중앙시장 숏폼 아카데미’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다.

개인 디지털 인지도 확보 전략과 숏폼 제작을 주제로 브랜딩 이론 워크숍, 숏폼 트랜드·편집 실습, 아이디어 기획 스케치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캡컷 1개월 구독권이 주어진다. 또 숏폼 공모전 ‘찍짱’ 참가 시 가산점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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