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사회복지가 일상에 스며들도록 할 것"
수원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종사자 격려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사회복지가 시민 일상에 스며들고, 사회복지 종사자가 자부심과 보름을 느끼며 이웃을 보듬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4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모두의 빛 하나의 수원'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며 "시행 3년 차를 맞은 수원새빛돌봄은 수원만의 공동체 돌봄 체계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여러분께서 기꺼이 함께해주셨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종사자, 시민, 도·시의원 등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선 사회복지 유공 표창 수여, 이 시장의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AI(인공지능) 미디어아트 영상 상영 등이 펼쳐졌다.
또 사회복지유공자 총 39명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시장 표창, 시의회 의장 표창,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