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초교생 학교폭력 예방 '희망품교실' 운영
- 유재규 기자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초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희망품교실'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10월 지역 내 4개 초교 3·4년생 675명을 대상으로 총 216회에 걸쳐 '희망품교실'을 운영했다.
'희망품교실'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안전한 학급 문화를 형성하도록 돕는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감정 이해와 공감 훈련 △괴롭힘 상황 역할극 △긍정적 의사소통 △칭찬을 통한 관계 회복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사례관리, 집단 프로그램, 부모·교사 교육,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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