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끼투어기자단 '경기 서부권 광역시티투어' 팸투어

부천 등 주요 관광지 체험, SNS 콘텐츠 제작 등

경기관광공사가 30일 부천시 등 7개 도시에서 '14기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경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30일 부천시 등 7개 도시에서 '14기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서부권 7개 도시(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투어버스 프로그램인 '경기도 서부권 광역시티투어'의 현장 체험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기자단은 이날 7개 도시 중 △부천 레노부르크 뮤지엄 △안산 방아머리 해변, 그랑꼬또 와이너리, 시화나래조력문화관 △시흥 거북섬 어린왕자 포토존을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감 있는 후기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경기관광플랫폼을 비롯한 기자단 개인 블로그·SNS에 등재돼 '서부권 광역시티투어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의 유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부권 광역시티투어 사업의 신규 테마 발굴과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기자단의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사업을 소개하고, 투어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며 "팸투어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도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끼투어 기자단은 도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그 체험을 후기형 여행 콘텐츠 제작과 함께 '경기관광 플랫폼', 개인 블로그와 SNS 게재, 팸투어 참여 등의 활동을 하는 경기관광 전문필진이다. 올해 활동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이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