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라인 둔전역 출구 앞 전기자전거 화재…배터리 발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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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기현 기자 = 21일 오전 6시 2분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용인경전철(에버라인) 둔전역 2번 출구 앞에 세워진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났다.

당시 화재를 목격한 둔전역 관계자는 119에 신고했으나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적으로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대와 인력 4대를 투입해 안전 조치를 취한 후 철수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사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