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 이천 설봉공원서 11~12일 '지역문화예술제'

'2025년 지역문화예술제' 홍보 포스터.(이천시 제공)
'2025년 지역문화예술제' 홍보 포스터.(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11일~12일 (사)한국예총 이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지역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

11일에는 △아리모리앙상블 △더탑댄스 △이천국악협회 △이천윈드오케스트라 △이천청년무용단 △이천음악협회 △수트리오앙상블 △이천연예협회 △쌀시스터즈가 클래식, 성악, 전통소리, 힙합댄스, 창작무용 등을 공연한다.

12일에는 △올뎃밴드 △샘소슬아트컴퍼니 △샤이니오카리나 △이천국악협회 △이천연극협회 △퍼스트브라스앙상블 △더노이솔리스츠 △이천시교향악단이 락 음악, 사물놀이, 뮤지컬 갈라, 클래식 등을 선보인다. 초청공연으로 경기예총예술단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천예총 관계자는 “8월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던 설봉산 별빛축제가 끝나고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긴 추석 연휴 중 진행되는 공연”이라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