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1일 추석맞이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주차장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21일 역북동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주차장에서 장애인 차량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무상점검’을 한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점검은 장애인 운전자의 안전한 차량 운행과 귀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1톤 이상 화물차와 수입차, 전기차를 제외한 용인시 등록 장애인 차량이 점검 대상이다. 점검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이뤄진다.
브레이크 라이닝·배터리 상태 확인, 각종 전구류 점검·교환(HID·LED 제외), 와이퍼·에어컨 필터 교환, 에어컨 가스 점검·소독, 엔진오일·미션오일·부동액 등 오일류와 냉각수 보충 등 총 10개 항목에 걸쳐 이뤄진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 용인시지회 소속 정비업체를 안내해 후속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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