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발전소 공사 현장서 비계 무너져…인명피해는 없어
- 유재규 기자

(안양=뉴스1) 유재규 기자 = 16일 오후 2시3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소재 한 발전소 공사 현장에서 비계가 무너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18대, 인원 6명 등을 투입해 건설사 스카이차량 1대를 동원, 비계를 해체하는 작업으로 사고 수습 중이다.
다행히 비계 무너짐 사고로 인명·재산 피해는 없다.
이날 안양지역에는 순간풍속 초속 7m 등 동풍을 돌반한 강한 비가 내렸다. 시간당 3㎜ 가량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를 통제한 한편, 수습을 마치는대로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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