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8일 '기업인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GOD·거미·임한별 등 출연

기업인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 홍보 포스터.(안산시 제공)
기업인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 홍보 포스터.(안산시 제공)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기업인의 날을 맞이해 와~스타디움 주 경기장에서 '안산페스타 제2회 기업인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안산상공회의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28일에 열릴 예정이다.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온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1만8000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슈퍼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에는 디퍼, 김연호, 청춘소년단이 출연하며 기념식에서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시상과 기업발전 유공 표창이 전달된다.

이후 슈퍼콘서트 무대에는 GOD 유닛 '호우', 화사, 거미, 다이나믹 듀오, 전유진, 임한별 등이 출연한다. 방송인 박수홍 씨가 사회를 맡는다.

관람 신청은 19일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안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1인당 2매씩 배포된다. 추첨 결과는 24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될 예정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