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횡단보도서 30대 남성 광역버스에 치여 숨져
- 양희문 기자

(고양=뉴스1) 양희문 기자 = 15일 오전 11시 1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 인근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남성이 광역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가 바퀴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는 A 씨가 적색 신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50대 남성 버스기사 B 씨는 "정류장에서 정차 후 출발하는 과정에서 A 씨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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