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생활밀착형 복합편의시설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

도서관·문화센터·돌봄센터·육아지원센터 입주

12일 개관한 고산문화누리센터 전경.(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236㎡ 규모로 사업비 364억 원이 투입됐다.

센터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다.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방새환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는 꿈을, 청년에게는 기회를, 어르신에게는 복지를 드리는 ‘3대가 행복한 광주시’ 실현을 위해 시민과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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