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1동,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사회 안전망 강화 노력"

경기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1동이 9일 이의119안전센터, 주민자치센터, 시립광교동어린이집 등 유관기관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광교1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9/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1동은 9일 이의119안전센터, 주민자치센터, 시립광교동어린이집 등 유관기관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화재 초기 발견 및 신고 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숙지 △주민 대피 유도 △소방대 진·출입로 확보 △모의 화재진압훈련 등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송숙영 동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실질적인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청사 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