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 개최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3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새빛으로 어울림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다.
주요 행사는 △신나는 북소리 난타 △우쿠누리 앙상블 △국제자매도시 8곳 응원 영상 상영 △발달장애인·수원시티발레단 합동 공연 등이다.
또 굿윌희망합창단, 샌드아트, 패션쇼, 태권도, 합창 등 발달장애인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자매도시와 연계해 예술 장르를 확대해 발달장애인 재능을 조명하고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넓혔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페스티벌이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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