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송정작은도서관 8일 개관…문화공간도 갖춰
- 김평석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어울림센터 3층에 자리잡은 ‘송정작은도서관’이 8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주민들을 맞이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우전께 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는 △작은도서관 △상생협력상가 △행복마을 관리소 △노인 교실 △다 함께 돌봄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설이 들어선다.
이들 가운데 송정작은도서관이 가장 먼저 개관한다. 다른 시설들은 이달 중으로 준비를 마친 뒤 차례대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정작은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주말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하며 점심시간(오후 12시~1시)에는 잠시 문을 닫는다.
송정작은도서관은 6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독서와 사색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도서 제공,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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