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밭에서 제초 작업 중 7명 말벌에 쏘여

벌쏘임 사고 현장(연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벌쏘임 사고 현장(연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연천=뉴스1) 양희문 기자 = 28일 경기 연천군에서 제초 작업 중 7명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8분께 연천군 신서면 도신리 한 밭에서 제초 작업 중이던 7명이 말벌에 쏘였다.

이 사고로 6명이 경상을 입고 연천군 보건의료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1명은 이송을 거부했다.

소방 관계자는 "벌집을 발견하면 가까이 다가가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