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하남 어린이집 원아들 전기박물관 견학
- 양희문 기자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한국전력은 지난 19일 경기 하남시 소재 어린이집 원아들이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전 전기박물관을 찾아 과학 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5~7세 아동 74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은 전기가 발생하는 원리와 전기 이용 및 안전한 사용법 등에 대해 배웠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전기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에게 전기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점을 알게 하는 데 의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전은 동서울변전소가 있는 하남 감일지구를 비롯해 하남지역 어린이집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전기박물관 견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전기의 안전성과 중요성을 배우고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