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18~19일 거북섬 웨이브파크서 '써머비트 페스티벌'
- 유재규 기자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거북섬 웨이브파크 특설광장에서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Siheung Summer Beat Festival)'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8~19일 진행되는 행사는 세계적인 인공서핑 대회인 'WSL(월드서프리그)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와 연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DJ 공연 △먹거리 존 △플리마켓 △쉼터 존 등으로 구성되며 여름철 시흥 해양관광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8일 메인무대에는 방송인 겸 DJ 박명수, 글로벌 인기 DJ 소다(SODA), DJ 찰스, 수빈, 이나, 주디가 무대를 꾸민다. 19일에는 전국 대학 DJ들이 펼치는 릴레이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축제 현장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플리마켓, 푸드존, 관람객을 위한 쉼터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휴식 공간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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