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호매실장애인복지관 앞 장애인콜택시 승강장 조성
2019년 민원에 의해 폐쇄됐다 다시 복원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권선구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앞 장애인콜택시 승강장을 5년 만에 재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승강장은 지난 2019년 민원에 의해 폐쇄된 바 있다. 장애인 입장에선 차량 승·하차 공간이 사라진 셈이다.
결국 호매실장애인복지관 지하주차장에는 매일 장애인콜택시 200여대가 드나들기 시작했고, 이따금 접촉 사고도 잇따랐다.
이를 고려해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들은 권선구청에 "일반 택시승강장처럼 도로 위에 노상 장애인콜택시 승강장을 만들자"고 제안, 성과를 끌어냈다.
해당 승강장은 연장 56m, 폭 3m 규모다. 인도 경계석을 오르내리는 위험 없이 안전하게 도로에서 승·하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그동안 승강장이 없어 장애인 분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내 일처럼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준 시 베테랑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의 달을 맞아 큰 선물이 됐다"고 전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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