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버스가 신호등·가로등 들이받아…운전기사 중상
- 양희문 기자

(고양=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버스가 신호등과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2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2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승객을 태운 시내버스가 도로 경계석을 넘어 신호등과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0대 버스기사 A 씨가 의식을 잃은 채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승객 5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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