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만 바라보며 정치하겠다” 김준연 국힘 용인을 위원장 출마선언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15연승 전 프로게이머 아들 ‘응원’도

김준연 국민의힘 용인시을 당협위원장이 2일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News1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김준연 국민의힘 경기 용인시을(기흥구) 당협위원장이 2일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듯이 새해에는 새 인물로 바꿔야 한다”며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준연 위원장은 “기흥구는 낙후된 도시로 상권이 몰락하고 정체된 채 12년을 낭비했다. 더 이상 이렇게는 살 수 없다. 오직 기흥구만 바라보고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2024년은 용의 해로 용인이 발전하는 분기점이 돼야 한다”며 “지난 30년 동안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용인발전, 기흥 성장을 위해 뛰어온 준비된 진짜 일꾼 김준연과 함께 용인과 기흥을 바꿔 달라”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오직 기흥발전과 구민만 바라보고 365일 24시간 뛰는 생활밀착형 정치를 하겠다”면서 “이상일 시장과 협력해 기흥구를 수도권 교통의 허브, 참단산업도시와 (원삼, 이동·남사 등)반도체 클러스터를 잇는 활력있고 생기있는 용인의 심장부, 미래형 첨단복합문화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준연 국민의힘 용인시을 당협위원장의 아들인 전 프로게이머 김정우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News1 김평석 기자

김 위원장은 △기흥·보라동 분당선 조기 착공 △다목적 복합·문화체육시설 조성 △부족한 공영주차장 건립 △낙후된 지역 재정비로 상권부활 △도시경제 활성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기흥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용의 해에 용띠인 김준연이 헌신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를 약속하며 서약서에도 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 위원장의 아들인 전 프로게이머 김정우가 함께 해 붕어빵 외모를 선보이며 힘을 보탰다. 김정우는 2007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CJ 엔투스의 추천 선수로 입단했으며 선수시절 브루드 워 양대 개인 리그(OSL, MSL) 총합 1회 우승, 8강 2회 진출을 기록했다. 공식전 15연승을 찍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현재는 11만명의 팔로우를 가진 유튜브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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