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북한산서 암벽등반 추락사고 잇따라…1명 사망·1명 중상(종합)
설악산 몽유도원도 등반 중 추락 60대 사망
북한산 염초봉 등반 중 추락 70대 중상
- 이상휼 기자, 윤왕근 기자
(고양·인제=뉴스1) 이상휼 윤왕근 기자 = 주말 설악산과 북한산에서 암벽 등반하던 산악인들이 잇따라 사고를 당해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48께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리 설악산 몽유도원도 릿지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A씨(62)가 6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머리 부분을 크게 다친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 북한산에서도 인명사고가 났다.
지난 16일 오후 4시58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염초봉 인근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70대 남성 B씨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추락사고로 인해 B씨는 팔 골절 등 중상을 입었고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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