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교통취약 마을에 '행복택시' 운영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남양주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월2일부터 '행복택시'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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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택시란 전국 각지에서 시행중인 일명 100원 택시 같은 공공형 택시 사업이다. 버스 이용이 어려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에게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취지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행복택시 운행 대상마을은 별내면 용암리, 조안면 시우리 2개 마을이 선정됐다. 이 마을들은 버스가 운행되지 않거나 배차 간격이 길어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로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마을주민은 1회 운행시 경기도 시내버스 카드요금 1250원만 지불하면 시내까지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시내에서 마을로 들어갈 때도 이용 가능하다. 택시요금 차액은 시에서 택시운송사업자에게 지급한다.

시는 행복택시 운행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타 시군 벤치마킹, 관계자 회의 등을 실시했다. 올해 1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행복택시를 이용하려는 용암리 주민은 청학콜 (031)841-1154, 2288, 4289, 시우리 주민은 덕소콜1300 (031)577-1300으로 연락해 행복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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