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연천 구석기 축제, 5월 3~7일 개최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전곡리 유적지에서 ‘제25회 연천 구석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연천 구석기 축제는 구석기 바비큐, 세계구석기 체험마을, 구석기 퍼포먼스의 3대 대표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관람·해설 프로그램, 공연이벤트 프로그램, 각종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구석기바비큐’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석기를 이용해 고기를 자르고 꼬치에 꽂아 화덕에서 구워먹는 원시인들의 식생활을 체험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세계 구석기 체험마을은 이탈리아, 대만 등 11개국 1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다양한 세계 구석기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 할 수 있다.

행사장 입구에는 연천 농·특산물 판매장이 마련돼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행사장 내 축제음식점에서 연천군 향토 음식 등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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