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기건축문화제’, 7~9일 용인시청 광장서 개최
- 진현권 기자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6 경기건축문화제’가 7일부터 9일까지 용인시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경기건축문화제는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도건축사회,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본부, 경기건축가회,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가 공동 주최한다.
건축문화제는 ‘경기도건축문화상’ 시상식과 ‘제4회 도시·건축 사진공모전’ 출품작, 경기 으뜸옥외광고물,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우수작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제4회 경기학생 건축물 그리기대회’, ‘친환경 건축 축제’ 등 부대행사와 전통건축 전시·체험, 건축문화답사, 토요 건축학교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7일 오후 2시 용인시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경기도건축문화상’과 ‘도시·건축 사진공모전’ 시상이 진행된다.
올해 경기도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에서는 ‘수원시립 아이파크 미술관’이 대상을 차지했다. 주거부문과 비주거부문에서는 성남 판교 ‘운중천 이웃집’과 성남 ‘독수리학교’가 각각 금상을 받았다.
전국 대학생 공모 계획작품 부문에서는 인천대학교 이민주, 정예진 학생의 ‘Marbling effect in Mullae's factory’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대학교 전보람 학생이 출품한 ‘들목’은 금상을 받았다.
제4회 도시·건축 사진공모전에서는 분당중학교 박은기 학생이 출품한 ‘분당수내동’이 학생부 대상을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오권열씨가 출품한 ‘수원 화성’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경기건축문화제는 도민 누구나 친근하게 건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gacf.or.kr)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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