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화성갑 당선인 “화성시 발전에 최선”

(화성=뉴스1) 장석원 기자 = 7선에 성공한 새누리당 경기 화성갑 서청원 당선인은 “소중한 기회를 주신 화성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벽부터 밤까지 곳곳을 누빈 당원동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서 당선인은 10·30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확정 직후 “본인은 이제 화성의 초선의원이다. 초선의 열정과 7선의 경륜으로 화성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1%의 승리, 한 표의 가치를 소중히 인식하고 그들을 배려하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의 승리가 서청원 개인의 승리가 아닌 화성시민의 승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서 당선인은 “새로운 기회를 배려해 준 새누리당의 안정과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에 힘을 보태는 데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당선인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은 정파를 초월한 대한민국의 중심과제”라며 “반드시 박근혜 정부의 버팀목이 되고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당선인은 “그동안 화성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생생한 민심의 목소리를 들었고 이제 그 소명을 실천하겠다”며 “언제나 화성시민만을 바라보고 화성시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jj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