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청렴옴부즈만 위촉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이호준)는 3일 공사 상황실에서 윤리 경영 확대를 위한 '청렴옴부즈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김순흥 광주대학교 교수, 최은식 변호사,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 각계의 전문가를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공사는 이들에게 공사의 예산집행, 민원처리, 감사 업무 등 각종 사업에 대해 청렴 모니터링을 의뢰할 예정이다.
청렴옴부즈만 대표로 선출된 김순흥 교수는 "공사의 확고한 청렴의지에 감동했고 이는 공기업의 모범이라고 생각한다"며 "제3자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다 공정하고 정확하게 판단, 공사의 윤리경영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청렴옴부즈만을 비롯해 청탁등록센터 운영, 청렴마일리지 제도 등 투명하고 맑은 윤리경영 실천에 매진하고 있다"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도시철도를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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