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바이오·식품·조경 등 산업 유치 잇따라

전남도는 5일 (주) 서원 등 7개 기업과 52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전남도© News1
전남도는 5일 (주) 서원 등 7개 기업과 52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전남도© News1

전남도가 민선5기 기업 2000개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주)서원 등 7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52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고용규모는 269명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주)서원(대표이사 박봉선)은 나주 동수농공단지 1만5000㎡ 부지에 160억원을 투자해 미세조류 배양 사료 등을 제조한다. (주)서원은 미세조류인 '스피루리나' 인공 대량 배양 원천기술을 보유한 (주)카이로스와 제휴해 향후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에코랜드(대표이사 나인숙)는 담양 무정농공단지 4000㎡ 부지에 54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식생매트를 제조한다. 식생매트는 생태하천 복원, 자연형 하천 정비, 도로 법면, 공원 조성, 골프장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주)하이론(대표이사 박혜진)은 담양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6000㎡ 부지에 34억원을 투자해 공장자동화설비, 전기제어반 등을 제조한다.

엔티에프앤비(대표 이주형)는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3000㎡ 부지에 40억원을 투자해 수산식품 가공․유통 시설을 운영한다.

지도천일염(주)(대표이사 박대문)은 신안 지도읍 6만6000㎡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천일염 가공․유통 시설을 건립한다.

박준영 도지사는 투자협약식에서 "바이오산업·기능성식품·조경 및 소재산업 등은 전남의 여건에 부합하고 꼭 필요한 분야인 만큼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갖춰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도와 시·군에서도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pck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