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펜싱팀 전국대회서 금·은·동 '싹쓸이'

사진제공=광주 서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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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 펜싱팀이 전국 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쓸어담는 쾌거를 이뤘다.

서구 펜싱팀은 10일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양구에서 열련 '제50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 대회'에 출전, 여자 에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구 펜싱팀은 남자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에서도 각각 동메달과 은·동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에 출전한 서구 펜싱팀 강영미·김미정·박영선·이바다 선수는 결승전에서 부산시청을 34대 3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구교동·김수민·박종환 선수가 동메달을 얻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강영미 선수와 김미정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kim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