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굽은 도로서 승용차 2대 정면충돌…60대 여성 숨져
- 박지현 기자

(해남=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광주 해남의 한 굽은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정면충돌해 60대 여성 운전자가 숨졌다.
27일 해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1분쯤 해남군 문내면의 한 편도 1차로 도로에서 60대 여성 A 씨가 몰던 마티즈와 마주 오던 50대 여성 B 씨의 SM5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B 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굽은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다가 반대편에서 오던 B 씨와 부딪히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B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두 운전자 모두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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