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후보 "이유미씨 지지유세로 김성곤 후보 맹추격중"

박종수 무소속 전남 여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민주통합당 김성곤 후보와 대결을 벌였던 이유미씨가 자신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히며 연설원으로 유세를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나이 33세로 고려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이씨는 카이스트 로봇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벤처기업 창업 150억원 매출달성이라는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그는 지난 6일 여수시 송원백화점 앞 유세에서 "지난 15년도 모자라 앞으로의 4년을 또 빼앗길 구태정치를 차마 볼수 없어 위기에 빠진 여수를 구하기 위해 무소속 박종수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앞으로 박종수 후보의 연설원으로 계속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씨의 적극적인 지원을 얻어 민주당 김성곤 후보를 맹추격하는데 가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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