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통합특별시 교육감, 취임식 대신 '학교 현장'으로 출근
목포공고·광주중앙초 잇따라 방문…현장 중심 교육행정 시작
- 조영석 기자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국 최초의 광역 단위 교육통합 기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김대중 초대 교육감이 7월 1일, 의례적인 취임식을 전면 생략하고 곧바로 학교 현장을 찾는 것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취임 첫날인 1일 0시 개회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본회의에 참석해 취임 선서를 한 후 오전 8시 20분에 전남 지역의 직업계고인 목포공업고등학교(AI에너지 마이스터고)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광주 원도심 학교인 광주중앙초등학교를 찾아 학생과 교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전남과 광주의 지역적 균형을 고려한 현장 중심 교육 행정의 서막을 알리는 행보다.
오후에는 국립 5·18민주묘지 등을 찾아 민형배 특별시장과 공동 참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4시 30분부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AI교육원에서 양 시·도 교육청의 핵심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K-교육특별시'의 로드맵을 선언하고, 교육행정 통합 조기 안착을 위한 조직 안정성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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