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광주·전남 곳곳에 소나기…전남 해안 강한 비 예보

비 내리는 날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6.14 ⓒ 뉴스1 이호윤 기자
비 내리는 날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6.14 ⓒ 뉴스1 이호윤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와 전남은 주말까지 비가 이어진다.

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광주와 전남 내륙에 5~40㎜ 소나기가 예보됐다. 곳에 따라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금요일인 19일에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토요일인 20일 늦은 밤까지 이어진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30~80㎜다.

강한 남서풍을 따라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는 전남남부서해안과 전남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100㎜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이 지역에는 20일 새벽부터 오전에 시간당 30~50㎜ 강한 비가 예보돼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 한다.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19~23도, 낮 기온은 25~3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다만 19일까지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후텁지근하겠다.

다음 주에는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으로는 침수와 산사태 등에 대비하고 빗길에서는 감속 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