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전남 22.31%…신안 40.51%로 가장 높아

6·3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전남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 1층에 마련된 매곡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기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6.5.29 ⓒ 뉴스1 김성준 기자
6·3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전남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 1층에 마련된 매곡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기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6.5.29 ⓒ 뉴스1 김성준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전남의 투표율은 22.31%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유권자 155만8206명 중 34만 763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4년 전 치러진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첫날 투표율 17.26%에 비해 5.05%p 높은 수치다. 전국 평균은 11.60%다.

전남 시군별 투표율은 신안군이 40.51%로 가장 높았고, 진도군 36.02%, 함평군 33.02%, 강진군 32.72% 등 10개 지자체가 30%를 넘겼다.

8개 지자체의 투표율이 20%가 넘었고, 4개 지자체는 10%대 투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신안군은 전국 기초단체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 시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