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교육용 경비행기 추락…20대 교관·학생 중상(종합)
추락 발견 주민 신고에 19분 만에 구조
목포서 응급 처치 후 광주권역 병원 이송…사고 경위 조사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경비행기 탑승 중 전남 해남 임야로 추락한 20대 초당대학교 소속 교관과 학생이 광주 병원으로 재이송됐다.
2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쯤 교육용 경비행기(기종 DA40NG)가 전남 해남군 임야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초당대 소속 교관 A 씨(29)와 학생 B 씨(24)가 중상을 입었다.
비행기가 떨어졌다는 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8대, 대원 20명을 현장에 급파, 오후 3시 29분쯤 교관과 학생을 구조했다.
A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B 씨는 의식 저하 상태로 목포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목포지역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이들은 추가 치료를 위해 광주권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추락한 경비행기는 이날 오후 2시 40분쯤 무안국제공항에서 이륙해 산이비행장으로 향하다가 30분 만에 비상 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행기는 구조물이 없는 개활 농지로 추락하면서 민가 등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구체적인 추락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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