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지리산 등 26곳 순찰

전남소방본부 전경.(재판매 및 DB금지) 2025.4.28 ⓒ 뉴스1 전원 기자
전남소방본부 전경.(재판매 및 DB금지) 2025.4.28 ⓒ 뉴스1 전원 기자

(무안=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구례 지리산 등 주요 산악 26개소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악안전지킴이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차원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시민산악구조봉사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요 등산로를 순찰하며 등산객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간이 응급처치와 비상약품 제공 등 현장 구호 활동을 수행한다.

또 대용량 정보 분석을 활용해 최적 구조 경로를 도출하고, 접근이 어려운 협곡 지역에는 열화상 드론을 투입해 수색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소방은 산악위치표지판을 국가지점번호 체계로 일원화하고, 안전시설물 위치 정보를 민간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구조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한편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남의 산악사고 구조활동 건수는 총 2144건으로, 연평균 429건의 구조 활동이 이뤄졌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