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vs 박성현, 광양 5일 시장서 격돌 '지지호소'
권향엽 의원, 정인화 후보 찬조연설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전남 광양시장 유력 후보들이 광양 5일 시장에서 격돌했다.
정인화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권향엽 의원, 광양시 민주당 지방의원 후보와 함께 첫 유세를 시작했다.
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권향엽 의원, 특별시의원, 광양시의원이 한 팀이 돼 광양시 발전을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지방소멸 속에서도 지난 4년 인구 증가와 6조5000억 원 투자유치로 일자리를 늘리고, 생애주기별 복지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며 "이차전지를 주력산업으로, 복지를 향상하고, 산업 대전환을 이루고, 철강산업과 항만을 활성화해 광양발전과 국가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지난 30년 공직 생활을 통해 일하는 법을 배웠고, 4년간의 국회의원 통해 좋은 정치와 예산확보 방법을 배웠다"면서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4년간 광양시 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박성현 무소속 후보도 같은 장소에서 첫 거리유세를 했다.
박 후보는 "광양은 지금까지 네 번 연속 무소속 시장을 배출했다. 이제 다섯번째 무소속 시장에 당선되라고 저에게 5번을 주신 것 같다"면서 "광양을 부자 도시로 만들, 일 잘하는 박성현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 무소속 가리지 말고 일 잘하는 사람을 지지해 달라"며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광양항에 한·중·일 카페리를 운행해 국제적인 항만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백운산과 섬진강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시키고, 광양을 호남 제일의 부자 경제도시를 만들어 예산 2조원 시대를 열겠다"며 "김종호 장군과 박태준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제2의 김종호, 박태준이 돼 광양경제를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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