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전통사찰 화재예방 홍보 영상 유튜브에 공개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안전 문화 확산

전통사찰 화재예방 사진.(전남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5.20/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도내 전통사찰의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구례소방서가 제작한 홍보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은 조용히 다가오는 사찰 화재의 위협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구례소방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최범호가 직접 참여, 구례 지역 내 위치한 전통사찰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해 현장감을 더하고 도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상에는 연등 및 촛불 사용 시 주의 사항, 전기 시설의 안전한 마감 처리, 소방시설 비치 및 사용법 숙지 등 사찰 관계자와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필수 안전 수칙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전남소방은 누구나 손쉽게 해당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공식 누리소통망에 게재, 도민들의 자발적인 화재 예방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사찰 관계자는 물론 방문객 모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 속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소방본부는 지역 내 저온·냉동창고 113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한 결과 39개소를 적발, 총 81건의 행정조치(과태료 2건, 기관통보 15건, 조치명령 64건)를 단행했다.

junwon@news1.kr